어제 오후 2시 반경에 의정부에 사는 매제와 만나서 민락동에 있는 *** 당구클럽에 가서 매제(핸디 18점)하고 당구 세 게임을 해서 내가 3판 다 이겼다. 이 당구클럽에는 매제를 만나면 가끔 가서 당구를 쳤지만 어제는 한 6개월 만에 그 당구클럽을 가 본 것 같다. 클럽원장님이 사십 대 초반인 것 같지만 마음이 좋아서 가서 칠 때면 얘기를 잘하신다. 어제도 우리가 당구 치는 모습을 많이 보셨다. 당구 3게임이 끝나고 당구비용을 지불한 후에 원장님이 나보고 말을 하셨다. 핸디 20을 친다고 했더니 많이 늘고 잘 친다고 하시면서 매제보다 잘 치지만 딱 한 가지는 아직 못 친다고 하시면서 그것이 스트록이라고 하셨다. 그러면서 스트록은 이론과 실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것만 3개월 정도 매일 연습 하시면 핸디 22~23점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다. 나도 스트록이 부족하다는 나의 단점을 잘 알고 있지만 연습이 잘 안 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 참에 오늘부터 '당구의 기초'부터 글을 써 가면서 체계 있게 열심히 실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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