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와 이용규선수가 한화 야구단에 입단
정근우(31)와 이용규(28)가 새 소속팀 한화 야구단에서 힘찬 도약을 다짐하였다.
두 선수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한 커피숍에서 취재진과 인터뷰 자리를 가졌는데,
모두 "한화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
우리가 한화에 와서 팀이 재미있어졌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 한화 입단에 대한 느낌은.
정근우는 친구인 태균이가 있어서 좋고 좋은 분위기로 활발하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고,
이용규는 친하게 지내온 진행이가 있고, 태균이형, 근우형이랑 잘 어울렸기 때문에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랑 야구하면 마음이 잘 맞을 것이다.
하여간 빨리 회복하여 복귀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게 최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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