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아내와함께 연산할머니순대를 먹다
오늘 할 일을 마치고 오전 11시 30분쯤 내방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는데 아내가 얼마전에 TV에 나온 연산할머니 순대집에 가서 점심을 들자고 해서 차를 몰고 3km 정도 떨어져있는 연산시장 길가에 있는 연산할머니순대집에 들어가서 순대국밥을 시켰습니다. 한 5분 지나서 순대국밥이 나왔는데, 7년전 연산에 귀촌했을때 집짓으면서 연산시장주변에 있는 순대국 음식점에서 순대국밥를 자주 먹었는데 별 맛이 없고 순대냄새가 나서 그 후 먹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먹어보니 오래간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빨리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음식 및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가 무시래기를 삶는다고 하네요 (0) | 2019.03.08 |
---|---|
흰콩 10.5kg을 삶아서 메주만들다 (0) | 2018.11.29 |
아내가 나를 위해 모시송편과 명란젓을 구입하다 (0) | 2018.09.05 |
아내와 함께 점심을 화산붕어찜으로 먹다 (0) | 2018.08.31 |
퇴직동료들 만나 반주를 들면서 점심을 먹다 (0) | 2018.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