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무시래기를 삶는다고 하네요
작년 가을무잎을 모아서 건조기위에 매어놓은 줄에 걸어놓고 겨울내내 응달에서 말려둔 시래기를 내일 삶아야하는데 장작을 다 때어서 없으니깐 장작을 만들어 달라고 한다. 농장 여기저기에 있는 나무가지와 판넬들을 모아 비닐하우스뒤에서 도끼로 잘아 외발손수레 하나가득 만들어 놓았네요. 우리가족은 시래기요리를 무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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