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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및 맛집

점심을 아내와함께 연산할머니순대를 먹다

점심을 아내와함께 연산할머니순대를 먹다





   오늘 할 일을 마치고 오전 11시 30분쯤 내방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는데 아내가 얼마전에 TV에 나온 연산할머니 순대집에 가서 점심을 들자고 해서 차를 몰고 3km 정도 떨어져있는 연산시장 길가에 있는 연산할머니순대집에 들어가서 순대국밥을 시켰습니다. 한 5분 지나서 순대국밥이 나왔는데, 7년전 연산에 귀촌했을때 집짓으면서 연산시장주변에 있는 순대국 음식점에서 순대국밥를 자주 먹었는데 별 맛이 없고 순대냄새가 나서 그 후 먹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 먹어보니 오래간만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빨리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