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황토 보도블록을 걷어낸 밑바닥에 건물 쪽으로 5cm 높게 모래를 넣고 아래로 빗물이 잘 흘려갈 수 있도록 구배를 주면서 모래를 펼쳐 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걷어 놓았던 황토 보도블록을 무늬 모양을 2개씩 맞춰서 지그재그로 깔고 그위에 모래를 펼쳐놓고 공간이 있는 사방 측면과 황토 보도블록 사이에 모래가 들어가도록 발로 모래를 이리저리 밀어 넣었습니다. 작업을 하는 도중에 모래가 모자라서 아내는 뒷 도랑으로 가서 모래를 여러 번 파서 가져오곤 하였습니다. 12시가 넘어서 작업을 마쳤습니다. 오후 4시경에 보도블럭위에 가서 마른 모래를 발로 이리저리 돌리면서 모래가 덜들어간 보도블럭사이에 밀어 넣고 샤워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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