둑의 콘크리트블럭 및 야외주차장 누수를 공사하다

   3년 전 장마로 실개천에 둑이 약간 손실이 되어서 시에서 손실된 둑을 콘크리트 블록으로 쌓아 주었는데 올 장마에 비가 많이 와서 콘크리트 블록 속에 있는 흙들이 누수에 의해서 4군데가 약간씩 손실되었습니다. 하이선 태풍 영향으로 오늘 오후부터 모레 오전까지 100mm 정도 비가 온다고 해서  오늘 오전 7시에 손실된 야외주차장과 콘크리트 블록을 보니 내려앉은 깊이가 40cm 되는 것 같아서 삽과 사다리를 가지고 가서 실개천 바닥에 있는 흙을 2m 정도 되는 콘크리트 블록 위로 펴 올려놓았습니다. 퍼올린 흙을 손실된 곳 4군데에 넣고 발로 단단히 밟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