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 세계바둑대회인 "바둑올림픽" 응씨배에서 최고 우승상금 40만불에 출전해서 준결승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두는 신진서 9단, 일본 이치리키 료와 중국 자오천위, 셰커가 올라갔는데 오늘 오전 11시부터 준결승전 1차전에 신진서와 자오천위가 두고, 다른 조에서는 셰커와 이치리키 료가 두고 있다. 코로나 19 때문에 인터넷 기전으로 두는 준결승전은 오늘부터 2일마다 3 대국을 둬서 2승을 먼저 한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간다. 신진서와 자오천위는 현재까지 4판을 둬서 신진서가 3 : 1로 전적이 앞서고 있어서 무난히 이길 것이라고 보지만 각각 3시간 두기 때문에 묘수가 많이 나올 것 같아서 매수마다 흥미진진하다. 바둑을 아주 좋아하는 나는 이 대국이 끝날 때까지 관전하면서 재미로 약간의 T-머니를 걸고 감상을 하고 있는 중이다. 신진서 9단이 이기기를 응원합니다. 대국시간이 6시간이 지난 오후 5시 8분경에 우리나라 신진서 9단이 흑불계승으로 1승을 먼저 선승을 하였다. 2차대국은 모레 12일 같은 시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2국도 이겼으면 좋겠다. 다른 조에서는 중국의 세커가 선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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