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미스트롯 2, 2회전을 늦게까지 보고 잠을 잤는데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고, 오늘 오전 내내 일을 했더니 피곤해서 점심을 먹고 난 후에 낮잠을 오후 2시부터 자기 시작해서 오후 5시까지 3시간 넘게 낮잠을 잤다. 6시경에 저녁을 들라고 해서 거실 식탁으로 나가보니 식탁 위 넓은 접시에 오므라이스가 예쁘게 올려져 있었다. 아내가 한번 만들어봤는데 드셔 보라고 해서 먹어봤더니 정말 맛이 있었다. 오래간만에 오므라이스를 먹는 것 같았다. 아내 음식 솜씨는 늘 맛이 최고다. 감사 감사.
'음식 및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에 먹으면 좋은 음식 (0) | 2021.02.20 |
---|---|
메주를 띄우려고 박스안에 볏짚을 넣다 (0) | 2021.01.03 |
동지기념으로 팥죽도 먹고 동네 한바뀌돌다 (0) | 2020.12.20 |
제주도 갈치를 박스로 구입하다 (0) | 2020.12.09 |
우족 두개를 사다 2일동안 곰국을 끓이다 (0) | 2020.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