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때 친구들 모임 때문에 열차 타고 대전에 나간 아내가 오후 3시경 시외버스정거장에 도착하니깐 올 때 수확해서 말린 고추를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차를 몰고 버스정거장에 갔더니 아내가 기다리고 있어서 아내를 태우고 하나로마트 근처에 있는 방앗간에 가서 아내는 고추를 빠서 마트로 간다고 하였고, 나는 차에 기름 넣고 세차한 후에 마트에 가서 아내하고 부식을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후 4시경부터 아내는 김장준비와 무를 썰고, 나는 무거운 것들을 이리저리 옮겨주고 아내는 괴산 절린배추 10개(20쪽)를 한번 더 씻고, 나는 파와 쑥갓을 짤게 썰어 놓았습니다. 아내는 종합적으로 큰 대야에 넣고 속을 비벼서 속을 다 만든 후에 둘이서 절린 배추속에 양념을 배추속에 넣었는데 김장통 3통을 만들고 오후 7시 40분경에 끝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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