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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및 과수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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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복숭아 열매를 속아주고 봉지로 씌워주다 우리 텃밭 옆에는 10년생 복숭아나무가 2주 있는데 해마다 많은 열매를 수확한다. 올해도 아내는 4월 초부터 열매를 솎아주더니 오늘 오전에도 복숭아를 속아주었고 그리고 복숭아 열매를 봉지로 씌워주었는데 다 못해서 내일 씌워준다고 한다.
둑 실개천 건너 야산에 아카시아꽃이 만발하다 작년에는 얼마 피지않았는데 올해는 둑 실개천 건너 야산에 아카시아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아카시아 꽃향기가 코를 찌름니다.
둑에 있는 과일나무와 화초에게 관주하다(2)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10일 전에 둑에도 관로를 설치하고 오늘이 두 번째로 둑에 있는 모든 나무와 금송 화초에게 물을 충분히 관주 하였습니다.
대추나무 캐낸 자리에 펄 8주를 심다 천상홍조 대추나무 8주를 캐낸 자리에는 블루베리 2년생 펄 8주를 심고 물을 잔뜩 주었습니다. 묘목을 심은 위치는 펄 2이랑 2,4,6,8,10,12,14,16번째에 심었습니다.
천상홍조 꿀사과대추나무 묘목이 얼어죽어서 캐내다 작년 늦가을에 사다 농장에 심은 천상 홍조 꿀사과대추나무 묘목 8주가 지난겨울에 얼어 죽었는지 아직도 싹이 나지 않아서 오늘 모두 캐내었다. 2개 묘목이 접합한 대목에서 싹이 나다.
태은이가 화분에 옮겨심은 소나무를 가져가는데... 태은이가 유치원 다닐 때 체험학습으로 받아온 2년생 소나무를 아파트에서 키울 수 없어서 2019년 11월 4일에 할아버지 농장으로 가져와서 농장으로 나가는 뒷문 옆 부직포 백에 심어 놓았습니다. 그동안 무럭무럭 자라서 옆으로도 많이 퍼졌습니다. 연산 농장이 한 달 전에 팔렸기 때문에 앞으로 한 달 있으면 서울로 이사 가기 때문에 태은이 소나무는 도로 구미로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내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서 두 아들 식구들이 다 연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늘 다들 처갓집으로 간다고 해서 새벽에 소나무를 캐서 화분에다 옮겨 심어놓았습니다. 태은이는 구미 아파트에 살기때문에 아파트에서 키울 수가 없어서 적당한 날에 산으로 가져가서 심는다고 합니다. 어디에 심어도 잘 자랄 것 같습니다. 작은 아들 식..
으름덩굴에 열매가 열리지 않아 잘라버리다 6년 전에 등산 가서 으름덩굴이 눈에 보이길래 4개 새싹을 뿌리째 떠 가지고 와서 오미자 덩굴 옆에 심어서 3년간 열심히 키었는데 3년이 지나고 4년이 지나도 꽃은 잘 피는데 열매는 달리지 않고 덩굴만 무성하게 자라서 오미자 덩굴만 버리는 것 같아서 뽕나무 밑에 심어놓고 기어올라가라고 했더니 잘 자라는데 아직도 열매가 열린 적이 없었고 뽕나무로도 기어 올라가지 않고 둑으로 왔다 갔다 하는 나무들에게 귀찮게만 하는 것 같아서 오늘 아침에 뿌리째 뽑아 버렸다.
단감나무가 거의 죽어서 1.3m 남기고 잘라주다 10년생 단감나무가 지난해까지 해마다 300개 이상 크고 맛있는 단감을 수확하였는데 지난겨울 영하 20도 내려가서 추워서 얼어죽었는 지 4월이 다 가도록 새싹이 거의 나오지 않아서 1.3m 정도 남기고 나머지 가지들을 전부 잘라 주었습니다. 싹이 나와서 살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