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및 동물 (24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감말랭이를 만들려고 감을 쪼개고 깎다 어제 오후에 따먹고 남은 단감, 대봉감, 월하감 60여 개를 수확하여 오늘 아침에 깨끗하게 씻어서 아내와 함께 거실에 앉아서 감말랭이를 만들려고 전부 4쪽~6쪽으로 잘라서 다 까고 컨테이너하우스 옆 건조기 건조팬 3개에 나누어 펼쳐 넣고서 건조기에 넣고 습윤 5시간, 설정온도 50도, 건조시간 50시간으로 가동하였습니다. 모레 오후 1시가 되면 맛있는 감말랭이가 될 것 같습니다. 빨갛게 익은 구기자 열매를 조금 수확하다 아내가 어제 오후에 뒤뜰 차고옆에 부직포백에 심은 구기자에 빨간 열매가 200개 정도 익어 있어서 바가지에 열매를 다 따서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말리는 중입니다. 서리맞은 감 60여개를 수확하다 작년에는 대봉과 단감이 많이 열렸는데 올해는 단감은 많이 열렸지만 월하감과 대봉감은 얼마 안 열렸습니다. 단감은 10월 중순께 200여 개 따서 감말랭이를 만들었는데 조금 일찍 따서 떨버기때문에 서리를 3번 정도 맞혀서 오늘 12시경에 60여 개 땄습니다. 그중에서 아주 잘 익은 대봉 1개를 아내하고 둘로 나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노랑콩(흰콩)을 수확하다 텃밭에 심은 노랑콩(=두부콩, 콩나물콩)이 다 어물어서 10월 23일에 콩대를 잘라서 비닐하우스 바닥에 널어놓았더니 햇빛에 잘 말라서 아내가 오다가다 발로 밟아 콩깍지가 터져 나와서 오늘 아내가 콩을 털어서 반말 정도 했습니다. 말린 피땅콩 한되 반 정도를 까서 레인지에 굽다 말린 피땅콩을 컨테이너 하우스에 보관 중인데 그동안 잊어먹어서 한 달 정도 볶아먹지 못하였습니다. 오늘 저녁에 아내하고 얘기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컨테이너 하우스에 들어가서 피땅콩 한되 반 정도를 작은 보구니에 담아가지고 거실로 돌아와서 큰 사기반에 3회로 나누어 레인지에 구웠습니다. 한 15일 정도 먹을 것 같습니다.^^ 수확한 농산물을 친지들에게 보내다 이번 가을에 수확한 농산물중에 많이 수확한 고구마, 땅콩, 밤, 블루베리잼들을 일가친척 들에게 조금씩 택배로 나눠 드렸습니다. 이모작 고구마를 수확하다 지난 6월 10일경 마늘을 수확한 후에 바로 마늘밭에 밑거름, 액비와 살충제를 뿌리고 밭을 간 후에 검정비닐을 씌우고 시장에 가서 고구마싹을 사다가 심었습니다. 6월에 고구마를 심은 적이 없어서 그냥 한번 고구마를 이모작 해보자고 아내가 얘기해서 심고,ㅏ 지난주 123일째 되는 날과 어제 고구마를 캐 봤더니 고구마 잘 들은 것 같고 오늘 서리가 또 내려서 오전 7시 반경에 나가서 12시 반까지 5시간 동안 고구마를 수확하였는데 정말 고구마가 크고 길고 맛있게 생겨서 아내하고 신이 났습니다. 20개 정도는 굼벵이가 파먹은 것 같고 터진 것 같지만 외발손수레에 가득히 담아 비닐하우스 안에 널어놓았습니다. 한 5일간 숙성시켰다가 분리해서 보일러실에 두고서 손주들도 갖다 주고 나머지는 우리 겨울양식으로 보관할 .. 아내와 이웃아주머니가 고구마줄기를 따다 마늘 캐내고 그 자리에 고구마를 늦게 심었는데 오늘이 129일 되는 날이지만 요즘 새벽 날씨가 4~5도로 떨어져 서리가 내려 걱정되어서 오늘 아내와 이웃아주머니가 고구마 줄기를 땄고, 내일 고구마를 캐려고 합니다. 오늘 아내가 다른 이랑에서 고구마를 한번 더 캐 봤는데 크게 많이 달렸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잘 달렸다고 하니 물론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