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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품 및 농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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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묘목을 심을 160리터 복합토를 만들다 5일 전에 일기예보에서 앞으로 비가 계속 온다고 하여 마른 피트모스 2포를 농장 사거리에 갔다 놓고, 그중 1포를 두 개로 잘라서 큰 배합통에 넣고 5일간 비를 맞혀서 피트모스가 잘 해면되도록 해 놓았습니다. 오늘 비가 오지 않는다고 해서 아침부터 사거리에 가서 배합통에 있는 피트모스 반포(110리터)만 손으로 부수고, 잣송아리 껍질 40리터와 펄라이트 10리터를 배합통에 넣고 혼합하여 160리터 복합토를 만들었습니다.
1주일 전에 예초기를 고쳤는데... 예초기를 5월에 사용한 후에 2달간 사용 안 하고 있다가 둑에 풀이 많이 자라서 깎아주려고 예초기를 꺼내서 엔진을 시동해 봤더니 걸리지 않아서 농협수리센터에 갔다 주었더니 금방 고쳐 주어서 집으로 가져와 둑에 풀을 깎으려고 했는데 손님이 와서 풀을 깎지 못했습니다. 1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깎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 예초기 시동을 걸어보니 시동도 안되고 기름이 많이 새 나와서 수리센터로 가져가서 자세한 얘기를 해 주었더니 예초기를 분해하여 금방 고쳐주었습니다. 수리비가 얼마냐고 물었더니 센터 잘못으로 재 수리한 것이니깐 수리비를 안 받는다고 하셔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집으로 가져왔는데 오후에 소낙비가 온다고 하였으니 내일 아침에는 꼭 둑을 깎으려고 합니다.
승용차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구리스를 얻어오다 자동차서비스센터에서 6월 말일 엔진오일을 교체하라고 메시지가 왔는데 베리 열매 따느냐고 정신없어서 미루다가 오늘 5시경에 아내가 몸이 아프다고 해서 논산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돌아오는 길에 자동차서비스센터에 가서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구리스를 살려고 했는데 센터장님이 구리스를 조금 주겠다고 하셔서 조금 얻어 왔습니다. 구리스는 예초기 날대속에 심을 꺼내서 심에 구리스를 발라줘야 흔들리지 않고 잘 돌아간다고 해서 내일 아침에 예초기에다 바를 예정입니다.
베리열매 투명용기 6박스 구입하다 블루베리 열매를 담아서 판매하는 1kg 투명 용기 4박스(400개)와 500g 투명용기 2박스(400개)를 어제 구입신청을 하였는데 오늘 오전에 택배로 배달 왔습니다. 2박스는 외발손수레로 컨테이너 하우스에 갔다두고 난 다음에 사진찍은 생각이 났네요. ㅋㅋㅋ
블루베리 열매 1kg 용기를 최대 6개 담을 어상자 12kg 2묶음을 사오다 블루베리 열매를 택배로 보내는데 겉상자가 스티로폼 어상자인데 어상자 12kg은 블루베리 6kg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더 넣으면 스티로폼 어상자가 두께가 얇고 약해서 깨질 수 있어서 적게 넣어서 택배를 보냅니다. 오늘 오전 10시 넘어서 연무대에 있는 공장으로 가서 직접 사 왔습니다.
블루베리 잼 담을 잼병이 택배로 오다 큰 아들이 서울에서 블루베리 잼 담을 병을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어제 시골로 택배를 보냈는데, 오늘 오후 6시경에 도착하였습니다. 3박스가 왔는데 잼병이 1박스에 24개, 계 72병이 되네요. 아내가 시간 나는 대로 블루베리잼을 만들 예정입니다. 1년에 200개 정도 만들 계획입니다. 올해 현재 30개 정도 블루베리잼을 만들었습니다.
예초기가 덜덜 돌아가서 농협수리센터에서 고치다 한달전 둑사면에 풀을 깎는데 예초기날이 돌아갈때 덜덜되면서 돌아갔는데 억지로 풀을 다 깎았습니다. 근데 또 풀이 많이 자라서 깎아야 할 때가 되었는데 깎기전에 농협수리센터에 가져가서 수리할 부분을 얘기했더니 예초기날을 잘못 조립했고 회전축속에 구리스가 다 떨어진 것 같다면서 고치고 보충하여 다 고쳐왔습니다. 며칠있다가 둑을 깎을 예정입니다.
스티로폼 어상자 15kg과 12kg 을 구입하다 블루베리 열매를 택배로 보내는데 맨 겉상자가 스티로폼 어상자인데 어상자 15kg은 블루베리 8kg까지 넣을 수 있고 어상자 12kg은 블루베리 6kg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더 들어갈 수는 있으나 스티로폼 어상자가 두께가 얇고 약해서 한번 택배를 보냈는데 스티로폼 어상자가 깨지는 사고가 있어서 적게 넣어 택배를 보냅니다. 왼쪽 8개가 15kg용 어상자이고, 오른쪽 8개는 12kg용 어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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