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품 및 농기구 (253)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장난 파라솔을 수리하다 지난 1월경에 농협에 신청한 밑거름 70포가 2월 중순경에 나와서 일단 대문 앞에다 쌓아 놓았습니다. 그 다음 날 전부 손수레로 이동해서 건조실 옆에 쌓아두었는데 점심 먹고 가보니 너무 높게 쌓아서 밑거름 반정도가 뒤로 넘어갔는데 뒤에 있었던 플라스틱통이 깨지고 파라솔 살과 대가 부려졌습니다. 넘어간 밑거름을 다시 쌓아놓았는데 망가진 파라솔은 그대로 놔두었다가 8월 중순경에 일부 고쳤고, 나머지는 오늘 1시간에 걸쳐서 전부 고쳤습니다. 알미늄으로 만들어진 파라솔 살이 똑뿌려졌는데 단단한 나무를 양쪽 살 속에 넣어 이었고, 똑부려진 파라솔대는 양쪽으로 강판을 대고 나사 8개로 고정시켰습니다. 그리고 파라솔을 활짝 펴는 줄이 끊어졌는데 그것은 원래대로 고칠 수가 없어서 손으로 최대로 펼친 바로 밑에 구멍을 .. 핸드그라인더 부착용 체인톱을 해체하여 박스에 넣다 한 달 전에 구입한 핸드그라인더 부착용 체인톱을 조립해서 직경 20cm미만인 나무들은 거의 다 잘랐고, 어제 북쪽 둑에 있는 직경 20cm 가 넘은 죽은 복숭아 몸통을 마지막으로 자르고, 핸드그라인더 부착용 체인톱을 해체한 후 부속품들을 닦아서 박스에 넣었습니다. 하수도 맨홀용 강판을 구입하다 오전 10시경 대전에 있는 *****치과병원에 가서 치아를 치료한 후에 집으로 돌아오다가 연산에 있는 **고물상에 가서 강판을 찾아보니 녹은 났지만 쓸만하기 때문에 80cm * 120cm 크기의 강판을 1만 원에 구입해서 승용차 트렁크에 실어봤더니 강판이 커서 들어가지 않아 가로로 실었더니 트렁크밖으로 20cm 정도 나오기때문에 나온 채로 트렁크 문을 열어놓고 강둑길로 천천히 운전하면서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내일이나 모래 그라인더로 재단해서 하수도 맨홀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호수에 분사기를 달고 블루베리 묘목에 물주다 삽목 한 것이 자라서 6치 포트에 옮겨 심고 비닐하우스 안에 나열해놓고 3~4일에 한 번씩 물을 주곤 하였는데 잊어먹고 물을 한번 정도 안 주니깐 비닐하우스 안이 더워서 죽은 묘목이 자꾸 생깁니다. 물 주기가 성가싫어서 분사기를 사다가 베리 급수관에 연결시켜 묘목에 주니깐 아주 편리해졌습니다. 이제부터는 물 주기가 편하니깐 2일마다 주면 죽은 묘목은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문한 베리잼병이 택배로 오다 지난번에 구입한 베리잼병 72개를 다 사용했기 때문에 아내가 큰며느리한테 베리잼병을 주문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어제저녁에 밖으로 나가보니 베리잼병이 택배로 현관에 두고 간 것 같습니다. 두상자 48개이네요. 비속에 복합토를 비닐하우스로 옮기다 새벽에 일어나 일기예보를 봤더니 오늘내일 비가 무지 많이 온다고 해서 오전 6시경에 농장 사거리로 나가서 그제 만들어서 쓰고 남은 복합토를 그대로 놔두면 빗물이 통에 넘쳐서 복합토가 다 넘쳐 나갈까 봐 걱정되어 일단 물을 20리터 정도 빼고 카터수레에 실어서 비닐하우스로 옮겨 놓았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삽목을 할까 말까 생각 중입니다. 백태(메주콩)가 바람에 쓰려질까봐 고추대세우고 매놓다 장마가 거의 끝나면 앞으로 태풍이 여러 번 올 것 같은데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선 백태가 너무 키가 크고 연약한 것 같아서 쓰러지지 않도록 고춧대를 사방으로 6개 박고 데프런줄을 1단으로 치고 가로세로 묶어주었습니다. 키가 더 크면 2단, 3단으로 줄을 치고 묶어줄 예정입니다. 오늘 블루베리 묘목을 심을 복합토를 만들다 오늘은 블루베리 13 주룰 심는데 필요한 복합토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어제 배합통에 피트모스 반포를 넣고 물을 뿌려놓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복합통에 있는 피트모스를 아주 잘게 부수고 잣송아리껍질 40리터, 펄라이터 10리터를 배합통에 넣고 3가지 재료를 혼합시켜서 오늘 심을 복합토 160리터를 만들었습니다.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