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20분경에 집을 출발하여 마을버스를 타고 광운대역에서 하차하여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하여 의정부 회룡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갔더니 조금 일찍 와서 그런지 아무도 오지 않았다. 12시 30분경에 친구 순*과 도*이 두 명이 와서 반갑게 악수를 나눈 후에 곧바로 ***음식점으로 갔더니 마침 휴일이라 문 닫혀서 의정부에 사는 친구가 잘하는 음식점으로 안내해 줘서 300m 걸어가서 숯불갈비집으로 들어갔다. 돼지갈비, 된장찌개와 소수를 시켜놓고 1시간 동안 먹고 마시면서 얘기꽃을 피었고, 커피점으로 옮겨서 1시간 더 수다 떨다가 회룡역에서 3시 반경에 친구들과 헤어져서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타고 집에 들오니 오후 3시 반경이 되었다. 두 달 만에 만나니깐 정말 반갑고 수다 떨다 보니깐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아주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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