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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및 맛집

55년지기 부랄친구들만나 반주와 점심을 먹다

    11시 20분경에 집을 출발하여 마을버스를 타고 광운대역에서 하차하여 지하철 1호선으로 환승하여 의정부 회룡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갔더니 조금 일찍 와서 그런지 아무도 오지 않았다. 12시 30분경에 친구 순*과 도*이 두 명이 와서 반갑게 악수를 나눈 후에 곧바로 ***음식점으로 갔더니 마침 휴일이라 문 닫혀서 의정부에 사는 친구가 잘하는 음식점으로 안내해 줘서 300m 걸어가서 숯불갈비집으로 들어갔다. 돼지갈비, 된장찌개와 소수를 시켜놓고 1시간 동안 먹고 마시면서 얘기꽃을 피었고, 커피점으로 옮겨서 1시간 더 수다 떨다가 회룡역에서 3시 반경에 친구들과 헤어져서 지하철과 마을버스를 타고 집에 들오니 오후 3시 반경이 되었다. 두 달 만에 만나니깐 정말 반갑고 수다 떨다 보니깐 2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아주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