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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 및 채소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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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1)에서 뽑은 강낭콩에서 꼬투리를 따다 오늘 오전 2시간 동안 컨테이너 하우스 처마 밑에 갔다 놓은 강낭콩에서 꼬투리를 전부 따 내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거실에서 젖은 강낭콩 꼬투리를 까고 마른 것은 더 말릴 예정입니다.
호박덩굴에서 길이 30cm되는 애호박을 따다 둑을 오다가다 호박 덩굴을 쳐다봐도 요즘 호박이 달리지 않았는데 어느 날 덩굴 위 울타리 긴 나뭇가지로 올라간 호박 줄기에 30cm나 되는 애호박이 달려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어제까지는 좀 빈약했는데 오늘 새벽에 가서 보니 지름이 6cm로 커져서 땄는데 달려있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아내가 이리 호리하게 긴 애호박은 처음 보는 것 같다면서 아주 맛있게 생겼다면서 저녁에 전 부쳐먹자고 했습니다.
텃밭(1) 작은 세 이랑에 심은 강낭콩을 뽑다 새벽에 텃밭으로 나가서 작은 세이랑에 심은 강낭콩이 다 여무는 것 같아서 모두 뽑아 컨테이너 하우스 처마 밑에 두었습니다. 시간있을 때 뽑은 텃밭에 자란 풀도 뽑아주고, 꼬투리를 따서 알갱이도 깔 예정입니다.
젖은 강낭콩을 다 까서 비닐팩에 넣다 밤에 아내와 함께 TV 연속극을 보면서 젖은 강낭콩은 다 깠고, 마른 강낭콩은 1/3 정도 까다가 나머지는 내일 까기로 하였습니다. 깐 젖은 강낭콩은 비닐팩에 넣어 냉동실에 넣었습니다. 왼쪽은 마른 강낭콩, 오른쪽은 비닐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시킨 젖은 강낭콩
베리열매를 따다가 비가 와서 아내하고 강낭콩을 따다 마을행사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깐 아내는 블루레이 밭으로 가서 베리 열매를 따고 있어서 옆에서 같이 열매를 따고 있는데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컨테이너 하우스 처마 밑으로 와서 새벽에 뽑아온 강낭콩집을 1시간 동안 아내하고 같이 땄습니다. 저녁에 거실에서 TV보면서 강낭콩을 깔 예정입니다.
둑 밭에 심은 강낭콩을 뽑다 새벽에 둑 밭으로 가서 둑 밭에 심은 강낭콩이 거의 다 영글어서 강낭콩을 뿌리째 뽑아 컨테이너 하우스 처마 밑에 쌓아두었습니다. 비올 때 강낭콩을 깔 계획입니다.
넘어가고 일에 지장을 주는 옥수수를 자르다 며칠 전 바람 불고 장맛비가 내렸을 때 쓰러지고 넘어간 옥수수가 많은데 치켜세워 주어도 옥수수가 제대로 익을 것 같지 않고, 앞으로도 바람 불면 또 넘어가서 일에 지장 줄 것 같아서 오늘 새벽에 낫 들고 둑을 돌아다니면서 전부 잘라주었습니다.
한창 꽃피우더니 참외가 많이 열리다 참외를 손자줄기까지 순치기를 해 주었더니 잘 자라고 꽃도 많이 피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줄 밖으로 나온 참외덩굴을 안으로 옮기다가 덩굴 속에서 4~7cm 되는 참외가 여러개 열려 있는 것을 처음 보았습니다. 8년 전에 밭에다 참외를 두 번 정도 심은 이후 요 근래 처음 심었는데 열매가 열렸네요. 빨리빨리 커서 따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