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 및 채소 재배 (227) 썸네일형 리스트형 콩밭갈고 비닐씌우고 구멍뚫어 백태씨앗을 넣다 새벽에 텃밭(1) 콩심을 이랑을 쇠스랑으로 갈고 돌을 골라내고, 고르기로 평편하게 만든 후에 검정비닐을 씌우고 이랑 가운데에 줄자를 치고, 간격 40cm 두줄로 호미로 구멍 깊이 3~5cm를 파고, 백태 씨앗 3~4개씩을 구멍에 넣었습니다. 다 심은 다음에 큰 조리개로 물을 흡벅 뿌려 주었습니다. 모두싹을 참외, 오이, 토마토, 가지에 옆면시비하다 오이 열매가 일자로 크지 않고 구부러져 열리기 때문에 오늘 오후 5시 반경에 모두싹을 충전 살포기를 이용해서 모두 싹을 참외, 오이, 토마토, 가지에 옆면시비하였습니다. 고추사이에 고추대를 세우고 4단줄을 설치하다 요새 고추가 1m 넘게 잘 자라다가 그제 어제 내린 장맛비에 고추들이 약간 넘어가면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오늘 비가 오전 11시경에 온다고 해서 오기 전에 고추 사이에 고춧대를 세워주고, 4단 줄을 설치한 후에 고춧대, 지지대와 4단 줄을 양말끈으로 튼튼하게 서로 묶어 주었습니다. 고추에게 3차 추비를 주다 오늘 밤에 비가 온다고 해서 고추에게 3차 추비(맞춤비료)를 주었습니다. 고추에게 주는 마지막 비료이기 때문에 고추 이랑 양쪽 고랑에 40cm 간격으로 호미로 깊이 10cm 파서 맞춤비료를 가득 넣고 흙으로 덮어주었습니다. 현재 고추 키가 105cm~117cm 정도로 자랐습니다. 옥수수 알갱이는 어떻게 생기는가요? 옥수수는 모를 사다가 심은지 60일 정도되면 옥수수대 최상단에서 옥수수꽃이 핀다. 옥수수꽃이 피면서 옥수수대 옆구리에서는 옥수수집이 나오게 된다. 옥수수꽃을 자세히 보면 벼껍대기같은 것이 수백게 달려 있는데 그 것이 숫놈들이다. 숫놈들이 피면서 꽃가루가 바람에 날리던가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옥수수집에서는 흰 옥수수 수염이 나오는데 상단에 숫놈 노란 꽃가루가 수염에 닿으면 수정이 이루어지면서 수염이 발간 색으로 변하고, 나중에는 흑색으로 변하면서 마르게 되고, 옥수수알이 생겨 옥수수알이 엉클게 된다. 우리 텃밭에 있는 옥수수는 지금 한창 수정중입니다. 보통 꽃피고 30~40일이 지나면 옥수수알이 엉클러서 따먹게 됩니다. 꽃핀 옥수수대 벼껍데기같이 생긴 숫놈 옥수수대에 옥수수집이 생김 옥수수집에 흰수염이 .. 참외밭 접근금지합니다 둑길 가에 참외 3모를 심었는데 2모는 잘 자라서 손자줄기까지 순치기하였고, 작은 참외는 아직 아들순치기만 해 주었습니다. 참외인지 모르는 분들이 잘못하면 참외줄기를 밟을 것 같아서 오늘 아침에 고춧대 3개와 하얀 비닐끈을 가지고 둑길 가에 가서 고춧대를 박고 하얀 줄을 치고 고춧대에 붙잡아 매 주었습니다. 적상추가 늙어서 뽑아내고 다시 심다 우리 식구들은 상추를 무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 벌써 상추를 4번이나 사 와서 다시 심었으니깐요. 된장이나 고추장, 쌈장만 있으면 상추 뜯어다 쌈 싸 먹으면 쉽게 한끼 때우니깐요. 어제 아내가 상추가 늙어서 키만 1m나 된다고 하더니 오늘 아침에 이발,미용하러 시장가면서 상추 12모를 사 가지고 와서 텃밭에 심었답니다. 바람불고 장마온다고 해서 옥수수대를 3단으로 묶어주다 오늘 아침부터 3일간 비 오다가 하루 그쳤다가 그다음 계속 3일 동안 비 온다고 합니다. 완전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바람도 초속 3~5m로 분다고 합니다. 옥수수대는 잘 자라서 현재 2m 가까이 자란 것 같습니다. 지난번 비 올 때 긴고추대를 세우고 2단까지만 줄쳐주었는데 이번 장마에 잘 견디도록 3단까지 묶어 줘야겠네요. 오전 8시경에 옥수수밭에 가서 데프런줄로 3단으로 묶어주었고, 가운데 갈라 질러서 한번 더 묶어주고 양말끈으로 매 주었습니다. 한 번에 쓰려지지 않도록 3단줄을 주변 나무에 묶어 주었습니다. 이전 1 ··· 4 5 6 7 8 9 10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