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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및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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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저녁을 맛있는 염소탕으로 먹다 아침에 아내한테 점심때 맛있는 것 먹자고 했더니 아내는 붕어찜, 풍천장어 등을 얘기하면서 좋다고 하였습니다. 농장으로 나가서 3시 동안 일하고 오전 11시 10분에 거실로 들어와서 세수하고 옷 갈아입고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음식점에서 먹는 것은 좀 위험할 수도 있으니깐 음식점에서 먹지 말고 2~4인분을 싸가지고 집에 와서 먹자고 하고 염소탕이 제일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염소탕은 우리 식구들이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 입에 잘 맞는 음식점은 집에서 29km 떨어져 있는 공주 유스호스텔 옆 ***염소탕 음식점이기때문에 아내와 함께 차를 몰고 40분 가서 가져간 그릇에 염소탕을 가뜩 담아 집에 와서 점심,저녁과 다음날 아침 1인분(계 5인분)까지 아주 잘 먹었습니다.
어제 저녁에 김장을 하다 어제 점심때 친구들 모임 때문에 열차 타고 대전에 나간 아내가 오후 3시경 시외버스정거장에 도착하니깐 올 때 수확해서 말린 고추를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차를 몰고 버스정거장에 갔더니 아내가 기다리고 있어서 아내를 태우고 하나로마트 근처에 있는 방앗간에 가서 아내는 고추를 빠서 마트로 간다고 하였고, 나는 차에 기름 넣고 세차한 후에 마트에 가서 아내하고 부식을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후 4시경부터 아내는 김장준비와 무를 썰고, 나는 무거운 것들을 이리저리 옮겨주고 아내는 괴산 절린배추 10개(20쪽)를 한번 더 씻고, 나는 파와 쑥갓을 짤게 썰어 놓았습니다. 아내는 종합적으로 큰 대야에 넣고 속을 비벼서 속을 다 만든 후에 둘이서 절린 배추속에 양념을 배추속에 넣었는데 김장통 3통을 만들고..
논산시장과 농협로컬퓨드에 가서 부식사다 아침 9시 반경에 아내하고 논산에서 제일 큰 화지중앙시장에 가서 여러 가지 부식을 샀는데 시장 보러 온 사람들이 엄청 많아 기다리면서 부식들을 샀습니다. 그리고 정자에 칠할 페인트도 구입을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역전 뒤에 있는 대형농협 로컬퓨드마트에 들려서 논산 농민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도 많이 샀더니 전부 23만원 정도 쓴 것 같네요.
칠석이라 점심을 빈대떡으로 먹다 눈이 아파서 병원 갔다 거실로 들어와서 오늘 농사일은 포기하고, 소파에서 아내하고 얘기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깨어 일어나니 12시가 넘어서 점심 먹을 때가 되었습니다. 구수한 냄새가 나더니 아내가 접시에 애호박으로 붙인 빈대떡을 식탁위에 올러놓으면서 애호박이 많이 열려 다 따왔다면서 많이 붙였으니 실컷 먹자고 해서 배 터지라 많이 먹었습니다.
서울로 가는 길목에 맛있는 점심을 들다 처남부부는 일 때문에 12일 저녁을 들고 서울로 먼저 올라갔고, 처형과 처제부부는 어제 농장에서 이것저것 체험학습을 하시면서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오늘 서울로 올라가는 날이라 새벽 일찍 일어난 막내 장서방은 오늘 일정에 대해서 물어 왔길래 오전에는 농장 일을 하다가 12시 되면 공주 가는 국도변에 흑염소탕을 잘하는 음식점에 가서 점심을 먹고 서울로 올라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막내 장서방은 집안에서 오래간만에 만난 세딸끼리 더 얘기할 시간을 주고, 10시 반되면 여기서 출발해서 11시경에 흑염소탕 음식점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고 11시 40분경에 음식점에서 바바이 하자고 해서 모두들 그렇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처제팀은 10시 반경에 출발하여 논산-천안고속도로를 경유하여 11시에 음식점에 도착하..
전북 화산 약수가든에서 붕어찜을 먹다 서울에서 오전에 우리농장에 내려오신 사 남매부부가 논산 탑정저수지와 탑정저수지에 건설중인 구름다리를 구경하고, 백제군사박물관을 관람한 후 오후 5시 반경에 연산에서 약 30km 떨어져 있는 전북 완주군 화산면 경천저수지 상류에 있는 붕어찜 대가인 약수가든에 가서 붕어찜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올해 처형님이 칠순이시라 한턱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웃집부부가 저녁식사를 초청하다 우리보다 두해 먼저 이곳 고양리에 땅을 구입하고 전원주택을 지으신 나보다 10살 아래이신 맨끝집 조사장부부를 비롯하여 귀촌하신 4가구 부부를 지난 2월경에 우리부부가 저녁식사를 외부에서 초청했었는데 이에 보답으로 오늘은 조사장부부가 저녁을 논산시 관촉사주변에 있는 흑염소탕 음식점으로 우리부부를 초청해 주셨습니다. 조사장 아주머니는 우리집 사람하고 아주 친해서 하루에 한 번 정도 만나서 얘기를 나누는 허물없는 사이입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에 조사장님 차를 같이 타고 음식점으로 가면서 얘기를 나눴고, 음식점에 가서도 식사하면서 좋은 대화를 많이 나눴습니다. 영양탕을 맛있게 들고 주변에 있는 탑정저수지로 돌아오면서 10월에 개통할 구름다리를 봤고, 우리집에 우리를 내려주시고 올라가셨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사..
아내가 점심모임으로 대전나가면... 아내가 오늘 점심때 대전에서 친구들 모임이 있으니깐 10시 열차 타로 지금 나가는데 '당신 점심은 어디에 무엇 등등이 있으니깐 잘 찾아 드세요.' 하면서 역전으로 나갔습니다. 12시 반경에 점심먹어야 되는데 찾기 싫어서 옛날 55년 전 서울에서 고등학교부터 대학원 졸업할 때까지 12년간 하던 방법대로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꺼내서 넓은 그릇에 밥 한 그릇 쏟아 넣고, 김치-꼴뚜기-가지무침-고구마순 김치-두부조립을 한 그릇에 넣고 마지막으로 달걀 한 개를 넣고 젓가락으로 대충 비비고 나중에 숟갈로 골고루 비벼서 먹으면 점심을 한 5분도 안 걸려서 다 먹게 되는데 아주 간단해서 좋습니다. ㅋㅋㅋ